웨지우드 티백에 비싼 수업료를 지불하다

그저께 웨지우드 다즐링 티백(25pcs)을 샀는데

사진은 브렉퍼스트지만 -0-


13000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에 안어울리는

미칠듯이 수준 낮은 맛이 나서(그래도 웨지우드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브랜드 인데 이거 뭐 내가 잘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)

완전 좌절했습니다

덕분에 오늘 아는 녀석이랑 차 얘기 좀 하다가

이것저것 질렀어요

헤로게이트 요크셔 티
다질리언 실론오렌지페코
니나스 아쌈
에다가 아마드 얼그레이 티백은 보너스

요놈이 기대되는 바로 그놈


아하하하하하 부자가 된 기분?!

/ps/ 그러고 보니 신촌 미고 홍차 다 웨지우드일텐데 이거 아무 생각없이 차 전문점도 아닌데 다 그렇지 뭐 이러면서 마셔왔는데 -_-;;;; 웨지우드라서 차 맛이 그런거였어? -_-;;;;;;;

by 月の少女 | 2007/12/18 04:17 | Diary | 트랙백 | 덧글(5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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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ommented by eyecent at 2007/12/18 08:11
인생 뭐 있가디여
Commented by sallie at 2007/12/18 08:41
전 웨지우드 퓨어 다질링( 티백이 아니라 홍차잎으로 든 걸로요) 꽤 맛있어서 놀란 적이 있는데요. 홍차보다는 허브 계로 빠져서 지금은 잘 모르지만요.
저는 독일에서 수입한 허브로 만들었다니 괜찮겠지 하고 허브 차 두어 종류 샀다가 좌절한 적이 있답니다. 차 마시고 괴로운 느낌 이해가 가요.
Commented by BbasyLover at 2007/12/18 10:19
루피시아 다즐링도 맛있다능... 'ㅅ'
Commented by 月の少女 at 2007/12/18 10:44
차가 취향을 꽤 탄다지만 분명 웨지우드 애호가도 있을텐데. 나랑은 그냥 맞질 않는건지.
Commented by 레몬가게 at 2007/12/20 11:19
웨지우드.. 맛이 있지도 없지도 않은 밍숭밍숭..
확실히 파란색 스트레잇쪽보단 스트로베리틴 시리즈라고 하얀 틴에 있는 차들이 더 맛있어요.
(얼그레이 플라워라던지..)

헤로게잇 요크셔는 티백말고 통에 들은 리프사서 마셔봤는데 역시 이맛도 저맛도 아니어서 모두 보리차 냉침우린 간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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